윈도우즈 mklink

maven 의 기본 로컬 레포지토리 경로는 ${user.home}/.m2/repository 그런데 협업 환경에서 이게 좀 문제가 되는 상황이 생겼다.

팀에서 이클립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솔루션 의존적인 IDE 사용하는데 이 녀석은 독자적인 배포 파일 생성을 위해 참조 라이브러리 정보를 관리하는 별도의 설정 파일을 자동 생성한다. 이때 ${user.home} 이 실제 물리적인 경로로 바뀌다 보니 체크아웃할 때 개발자마다 충돌이 생기는 문제 발생.

일단 아래 처럼 해결했다.* 로컬 레포지토리 경로를 합의한 특정 디렉토리로 바꾸었다. 이런 식으로 ...
settings.xml : <localRepository>D:\data\.m2\repository</localRepository>물론 이렇게 바꾼다면 불필요한 용량 차지하게 되는 ${user.home}/.m2/repository 를 지워주면 되긴 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걸 유지해야 하는(하고 싶은) 경우가 있을 수 있을거다.

그래서 좀 고민하다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.

리눅스 머쉰에서 처럼 심볼릭 링크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? 찾아보니 윈도우 머쉰에도 심볼릭 링크 생성하는 명령이 제공되고 있었다.

mklink /d "D:\data\.m2" %userprofile%\.m2

별도의 물리적 경로 만들지 않고 ${user.home}/.m2 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나름 깔끔해진 듯.